한국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인 이효석의 문학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이자 생가가 있는 봉평면 일대에서 1999년 부터 열리고 있는 축제입니다. 작품 배경지 답사코스를 둘러 볼 수 있으며 봉평 재래장터를 재현한 먹거리 장터에서는 맛있는 메밀음식을 맛 볼 수 있습니다. 효석문화제의 또 다른 이름이 메밀꽃축제인만큼 소금을 뿌려놓은 듯한 메밀꽃이 활짝 피어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효석백일장, 문학강좌, 거리콘서트, 문학의 밤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