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기산과 흥정산에서 발원한 물이 용평면 개수리를 거쳐 하안미리까지 28km에 걸처 흐르는 금당계곡입니다. 계곡 이름은 금당산 기슭에 있다해서 붙여졌습니다. 평창군내 열두 마을을 흐르기 때문에 십이개수라고도 부릅니다. 오염되지 않은 계류를 따라 사람얼굴을 닮은 선바위, 9마리의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구룡소등의 명소가 있습니다. 버들치, 새코미꾸리, 미유기, 돌고기, 쉬리, 돌나리, 퉁가리, 꺽지 등 많은 담수어종이 살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래프팅 장소로도 알려지고 있습니다.